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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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장
프로그램 요약
고양이의 공간 'Scent Mark' 북토크
: 우리 주변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길 바라며
재개발로 인해 혼잡해진 대구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과 흔적을 담은 사진책 ‘Scent mark’ 를 중심으로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사진 작업에 대한 소개와 사진책으로 작업을 소개하는 이유, 그리고 앞으로 작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강사 소개
자인운트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준식의 1인출판사입니다. 주로 사진을 매체로 하여, 대구의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촬영하고 엮어내고 있습니다. 지역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끌어낸 담론이 곧 현재에 살고있는 모두의 동시대적 담론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믿으며 책으로 내며 작업합니다.
“
우리의 지난 날은 오늘과 얼마나 이어져 있을까요? How connected are yesterday and today?
”